NH농협은행, ‘2025년 상반기 기슬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 2위 차지

한시은 기자

2025-10-17 14:42:55

신용대출·창업기업 신규 증가율 부문 1위

17일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 NH농협은행
17일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 NH농협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리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대출과 창업기업 신규 증가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술금융은 재무상태가 미흡하나 기술력 우수한 창업·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기술금융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위해 금융감독원·신용정보원은 반기별로 은행 기술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한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성장과 지원을 강화해 지난 9월 기술금융 잔액이 20조원을 넘어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잔액이 출시 9개월 후 1조원을 돌파했다.

또 올해 하반기 기술금융 대상업종 편입된 농축산업종에 2000억원 자금을 공급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의 역할”이라며, “창업,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농축산 기업까지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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