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의 정서적 성장 돕는 행사 개최

한시은 기자

2025-10-17 09:15:35

사회 공헌 사업 통해 미래 세대의 정서적 성장 지원할 것

서울시 서대문구 '폭포 책방 아름인 도서관' ⓒ신한카드
서울시 서대문구 '폭포 책방 아름인 도서관' ⓒ신한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카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마음 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을 높이는 것으로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마음 건강 주제 도서 전시,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북콘서트, 마음 카드 및 마음 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공간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폭포 책방 아름인 도서관'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사회 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미래 세대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총 552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1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동의 마음 건강은 미래 사회의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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