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5개 프로젝트 참여,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이는 6개 작품 선발
총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된 게임 챌린지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달 15일까지 약 2개월간 15개 국가에서 총 195개 프로젝트가 공모전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6개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PC 기반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을 비롯해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메트로배니아 액션 '스티키 소드' 등 개성 넘치는 프로젝트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레이싱과 RPG를 융합한 '우당탕러너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6개 프로젝트들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10월 중 진행되는 내부 테스트를 통과하면 추가 상금 900만 원이 지급되며, 퍼블리싱 계약을 협의하게 된다. 순조롭게 프로젝트가 진행돼 글로벌 출시에 성공하면 성과 단계에 따라 각 프로젝트당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2회차 공모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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