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DDP 아트홀서…산학 협력 성과 소개

KGM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박람회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디자인위크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기업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해 디자인 콘셉트를 개발했다. 또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지원했다.
세종대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KGM의 디자인 철학인 '강인함에 의한 역동(Powered by Toughness)'을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차량 2종을 디자인 모델로 완성했다.
두 번째 작품인 '테라 엑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이 차량은 안전성을 높인 차체 구조와 SUV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들 작품은 DDP 아트홀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