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고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시은 기자

2025-10-14 10:40:59

하이어다이버시티와 함께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문준철 하이어다이버시티 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체류하는 데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하이어다이버시티의 'HireVisa' 앱은 외국인 등록증 발급, 비자 연장, 체류 자격 및 거주지 변경 등 다양한 행정 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익 증진을 위한 협업과 외국인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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