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재향군인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한시은 기자

2025-10-02 13:25:09

참전유공자와 전역 군인, 재향군인회 임직원 위한 금융거래 혜택 제공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역 군인과 임직원의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역 군인과 임직원의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역 군인과 임직원의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3년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회원과 임직원을 위해 △신용대출 금리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과 임직원분들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