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프랑스 국부 펀드와 투자 세미나 개최해

서희림 기자

2025-10-02 10:36:13

"새로운 투자 기회 모색할 수 있을 것"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프랑스 공공 투자 기관인 비피아이프랑스(Bpifrance)·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Bpifrance 방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Bpifrance는 프랑스 정부와 공공 투자 기관(CDC)이 각각 49.2%를 출자해 설립한 프랑스 국부 펀드 겸 공공 투자 은행이다. Bpifrance는 약 570억 유로(한화 약 94조원)를 바탕으로 벤처 투자, 중견 기업 성장 투자, 펀드 출자 등 다층적인 투자 활동을 통해 프랑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Bpifrance의 주요 사업 구조와 글로벌 투자 전략, 주요 협력 사례(Mubadala(아부다비), QIA(카타르), KIA(쿠웨이트) 등 주요 국부 펀드)를 국내 금융 투자 업계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된다.

사전 신청 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금융투자협회 국제업무부를 통해 가능하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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