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년 연속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최우수 기관상 수상

한시은 기자

2025-10-01 13:28:57

글로벌파이낸스…"단기 중소 기업 금융 채권 공급 등 시장 안정 기여 높게 평가"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 시상식에서(오른쪽부터)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서경란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안드레아 피아노 글로벌파이낸스 편집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 시상식에서(오른쪽부터)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서경란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안드레아 피아노 글로벌파이낸스 편집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 투자 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공급하는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시상 사유로 제시했다.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투자와 중장기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된다. 해당 채권은 Aa2 수준의 신용 등급과 우수한 유동성이 특징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IBK기업은행의 자금 공급 역량을 2년 연속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중소기업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초일류 금융 그룹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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