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위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렌차이즈 롯데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국내 기업의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한 롯데리아는 브랜드 키 메시지인 'Taste The Fun'의 기조로 메뉴 개발과 버거 해석관을 바탕으로 맛과 더불어 먹는 재미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지난 1월 요리 서바일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권성준 셰프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모짜렐라 버거'는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약 230% 판매량을 달성 후 3개월간 400만개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4월 정식 메뉴로 전환된 바 있다.

또 지난 5월 해산물인 '게'를 소재로 한 '크랩 얼라이브 버거'를 출시해 출시 1주일 만에 목표 판매량의 264%를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며 니즈를 즉각적으로 수용하고자 노력한 점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