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 모델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독거노인 및 시니어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NH농협은행의 '금융거래 및 유통정보'와 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가정보', (주)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정보'를 가명 결합해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 모델'을 개발했다.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 모델'은 △경제적 취약성 △사회단절성 △활동위축성 등을 점수화하여 고립 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은 고립 위험 고객군을 정의하고, 서울 자치구별 고립 위험 고객 비중을 사례로 제시하였다. 이 기능으로 고립 위험 징후를 사전 탐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가능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명 정보 활용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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