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혈액암 환자 가족에 쌀 300포 전달

한시은 기자

2025-09-29 16:35:00

한국혈액암협회에 '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 300포 기부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왼쪽)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왼쪽)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Sh수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나누미(米) 사랑의 쌀' 300포를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 질환 및 암 환자, 가족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기본이 되는 식사를 지원해 치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탠다는 의미에서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에 앞서 10kg 쌀 300포를 마련해 협회에 기증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해당 쌀을 환자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문옥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은 "Sh수협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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