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한시은 기자

2025-09-26 15:53:06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생활 편의 통합 서비스 확대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스퓨처는 국내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유학생과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행정·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웹 기반 서비스 제공 △양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과 생활 지원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맞춤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서울시 독산동,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스퓨처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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