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장 개척, R&D 혁신 역량 인정

윤 CTO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를 상용화한 데 이어 사이니지용 마이크로 LED,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스트레처블(Stretchabl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몸담은 윤 CTO는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써왔다. 지난 2020년부터 CTO를 맡아 R&D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수훈이 LG디스플레이의 신시장 개척 노력과 R&D 혁신 역량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통해 입증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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