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중 가장 높아…내부통제 강화 노력 반영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하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 자회사로서 계열사 내 이익 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 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 전략적 중요성 등도 고려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재무 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