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딤글로벌EMP', 순유입 금액 24% 차지

지난해 9월 25일 출시한 디딤펀드의 전체 수탁고는 어제 기준으로 22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1477억원이 새롭게 유입된 셈이다.
순유입 금액 1477억원 중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에 모인 자금은 총 351억원이다. 이는 디딤펀드 전체 순유입 금액의 24%로, 디딤펀드 중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디딤펀드는 주식·채권·대체 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밸런스드펀드(BF) 상품이다. BF 상품은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주식 비중 조절, 지역 배분, 업종 ETF(반도체·헬스케어·AI 등) 활용, 기업 직접 투자를 병행해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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