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최경주 재단, 10년 동행 이어가

올해 대회는 현대해상 창립 70주년이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함께하는 10번째 대회로, 대회장에 '70주년 시그니처 보드'와 '동행 10년 기념관' 등을 설치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대회로 올해도 변함없이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126명 출전 선수 전원 참가비와 식사 지원은 물론, 선수와 캐디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숙소(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프로암' 개최 대신, 이틀간 공식 연습일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2018년 본 대회 우승자인 박성국 선수가 지난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골프존 오픈'에서 대기 순번으로 출전해 7년 만에 투어 2승째를 거두며 이번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으로 금의환향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대회장 5분 거리에 별도 주차장을 마련하여, 주차 후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백팩, 모자, 휴대용 방석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하고, 선수의 가족은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팬 분들이 대회장에 오셔서 선수들의 멋진 샷을 눈 앞에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 되며,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 및 KAKAO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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