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금융 통해 신시장 진출 지원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는 글로벌 사우스 시장의 지역별 유망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우스 진출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의 다양한 금융 지원 제도와 사례를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사우스 국가는 미·중 패권 경쟁과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국제 질서가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 시장 및 공급망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신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52개사, 임직원 110명이 참석했다.
안종혁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정책 금융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신시장으로 부상한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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