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중증질환 환아 가정에 1억원 상당 선물 전달

서희림 기자

2025-09-24 10:45:29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쿠키세트와 그래놀라 문구세트 등 구성

(왼쪽)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Jeffrey Jones)과 (오른쪽)오석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이 23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왼쪽)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Jeffrey Jones)과 (오른쪽)오석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이 23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서희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환아가정에 1억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세트와 그래놀라, 견과류, 건강차,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를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RMHC 양산하우스'를 이용하는 환아 및 환아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월 소외계층 아동에게 학용품과 간식을 후원했으며, 6월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간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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