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한시은 기자

2025-09-24 10:59:52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최상의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승우 재무전략실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이사, 네이버페이 조재박 부사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네이버페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왼쪽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승우 재무전략실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이사, 네이버페이 조재박 부사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네이버페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네이버파이낸셜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포괄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네이버페이 보장분석 기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보험·금융자문서비스 제공 △AI를 활용한 금융 추천·상담 솔루션 개발 △다양한 금융 밸류체인에서의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 활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국 단위 설계사 조직과 금융상품 자문 역량을 갖춘 법인보험대리점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핀테크 기업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양사의 협업은 보험·금융상품의 디지털 유통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승우 재무전략실장은 "네이버페이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판매 채널 효율을 극대화하고 금융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재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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