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한시은 기자

2025-09-22 17:16:41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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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만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에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다문화청년에게 경제·취업·심리·기초소양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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