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금은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과 도심 속 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에 각각 500만 원씩 지원된다.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은 탄소 흡수와 해안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을 복원·조성하는 사업이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도심에 생태 숲을 조성해 벌을 비롯한 다양한 곤충의 서식지를 마련하고 생물다양성을 지켜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캐피탈의 이번 후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목적이다.
iM캐피탈 김성욱 대표는 “평소 환경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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