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평가위 'WFPL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결과' 발표

김수아 기자

2025-09-08 16:52:03

ⓒ공기업평가위(SEC)
ⓒ공기업평가위(SE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FPL, 이하 세계총연맹) 부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공기업평가위(SEC)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원 허종식) 등과 공동으로 'WPA 2025 SEC ESG 포럼, 2025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 및 저출생 극복방안'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발표회와 더불어 공기업평가위는 오는 12월 '학폭추방 ESG 평가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기업평가위(SEC)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의 목표는 각종 대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공공기관 및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결해 학교 정상화는 물론 교권을 회복시키고, 미래세대인 학생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국가적 위기로 치닫고 있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보육여건 개선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법과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데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공기업평가위(SEC)의 '공공기관·기업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 ESG(공·기업 학폭추방ESG)' 평가 방법은 대한민국 공공기관 및 기업의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을 위한 ESG 평가 역사상 최초로 세계총연맹이 독자 개발한 'WF학폭추방인권지수(WFSVESGI, WF SCHOOL VIOLENCE EXPULSION ESG INDEX)'가 적용된다.
WF학폭추방인권지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인권기구인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와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 국제ESG평가원 및 국제소비자평가원(ICEI, INTERNATIONAL CONSUMER INSTITUTE) 등이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특화된 학폭추방 ESG 평가지수(SVESG VALUATION INDEX)로, 6대 부문과 하위 14개 항목 및 110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기업평가위(SEC) 평가 6대 부문은 △친환경 기술 개발 및 탄소배출 저감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경영 △인권 보호, 평등 및 다양성( △지역사회·관계 및 사회공헌 △이사회·감사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이해관계자·권리보장 및 책임·경영 등이다.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 대상자'인 공공기관, 공기업 및 중견 기업을 포함한 대기업의 평가 자료는 개정된 평가 기준에 따라 매 1년을 기준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년도 7월 31일부터 평가 발표 연도 6월 30일까지로 한다.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의 평가대상 기간은 매 1년을 기준으로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2025년도 중간 보고회는 9월 15일, 최종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는 '2025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 및 저출생 극복방안'이란 주제의 포럼이 각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공기업평가위(SCE) 공동주관으로 '2025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 중간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광철 공기업평가위(SEC) 전략기획부장은 "이치수 평가위원장은 각종 PROJECTS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 전문가로써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라며 “특히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진정성 있는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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