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식 개최…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노동조합이 지난달 25일 사원 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통과됐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노사는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 공동 인사 제도 개선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노조는 당초 기본급 28만4595원 인상과 임금피크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지난달 11일에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며 사측과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막판 협상이 급물살을 타며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데 성공했다.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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