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고객사 가족 초청 '마마콤마' 업사이클링 교실 열어

성상영 기자

2025-08-25 17:08:12

ESG 활동 곁들인 문화 행사 개최

영풍은 지난 23~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고객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업사이클링 일일 교실을 열었다. '마마콤마'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의류 예술가 서형인 작가가 행사 참여 어린이에게 실크스크린 인쇄를 알려주는 모습 ⓒ영풍
영풍은 지난 23~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고객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업사이클링 일일 교실을 열었다. '마마콤마'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의류 예술가 서형인 작가가 행사 참여 어린이에게 실크스크린 인쇄를 알려주는 모습 ⓒ영풍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 기업 ㈜영풍은 지난 23~24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고객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명 의류 예술가 '마마콤마'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일일 교실로 진행됐다. 영풍 고객사 임직원과 그 가족 30여 명은 총 5개 회차로 나눠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에 입점한 브랜드 'MMCM.D' 편집숍을 방문해 헌 옷을 새 옷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작 활동을 했다.

마마콤마는 '더 큰 열망을 위한 휴식(More and More Aspiring Comma)'이라는 영문의 줄임말로 서형인 작가가 사용하는 필명이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 예술가인 서 작가는 독창적인 드로잉과 타이포그래피, 강렬한 색상 조합을 이용해 주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기본 제공된 에코백과 직접 가져온 의류에 마마콤마의 작품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 냈다. 여기에 자투리 가죽이나 원단을 재활용해 장식 요소를 더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일일 교실에 참여한 한 고객사 임직원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접하던 유명 작가인 마마콤마와 직접 만나 뜻깊었다"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기면서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과 옷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영풍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연 생산량 기준 세계 4위 비철금속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은 2021년 세계 제련소 중 처음으로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환경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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