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52개 경로당을 권역별로 나눠, 12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방문 교육은 경로당의 보조금 지출 방법 등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해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던 교육을 관내 전역 어르신으로 확대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혔다.
이와 함께 손불면은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이용 중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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