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車 4000대 판 비결은"…기아 35번째 '판매왕' 탄생

성상영 기자

2025-08-25 10:09:24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기아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Kia 360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Kia 360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기아에서 신차 누적 판매량 4000대를 달성한 35번째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소속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해당 기록을 달성한 영업 직원에게 수여되는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아 왔다. 그가 1년에 판매한 차량 대수는 평균 134대, 누적 대수로는 4011대에 달한다. 기아는 이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제공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신차 판매·상담 업무를 하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같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은 누적 판매 실적에 따라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5000대) 등 칭호를 직원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