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 창작 활동 지원 'FUNding' 캠페인 실시

이번 FUNding 캠페인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잠재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ATCH THE HOPE'에는 'BIC 2025의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삶에 희망(HOPE)을 연결하다(MATCH)'라는 의미가 담겼다.
기부금은 운영비 차감 없이 전액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동 청소년들의 애니메이션 디오라마1)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내달 5일까지 실시되고, BIC 공식 누리집(bicfest.org)을 통해서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BIC2025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이 협력한 이번 FUNding 캠페인의 콜렉티브 임팩트 취지를 기념해 'MATCH THE HOPE' 타이틀 퍼즐을 완성하는 특별 무대도 열렸다. 기념식 무대에는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 최슬아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장,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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