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 점검 주관…'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이번 점검은 안전이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는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를 실천하고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제철소에 있는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고위험 작업 밀착 관리, 위험 요소 사전 확인·제거,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근로자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빙수 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현장 근로자에게 컵빙수와 함께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 의왕연구소와 경남 창원공장에도 커피 차량이 투입됐다.
현대로템은 최근 대표이사 현장 점검을 더욱 확대하고 본부장 주관 일일 점검을 시행해 안전에 관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떨어짐, 감전, 폭발 등 고위험 작업이 이뤄지는 장소에 안전 감시자를 배치해 밀착 관리 중이다. QR코드로 사업장 위험 요소를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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