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화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이번 에디션은 호작도 속 '까치호랑이'를 모티프로 삼아, 2024년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전주 향토 민속 조각가 김성균 작가의 작품 '까치호랑이 화랑이'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화랑이'는 전주 남고산 설화에서 유래한 호작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예로부터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온다고 전해지는 '벽사진경(辟邪進慶)'의 의미를 해학과 따뜻한 기운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번 에디션은 흰색 호랑이와 황색 호랑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상큼한 핑크 자몽향이 풍성하게 퍼져 나오는 핑크 폼 워시로 구성됐다. 단상자 4면에는 호랑이의 일부를 나눠 담아, 단상자를 펼치면 한 마리 호랑이가 완성되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4개의 단상자를 맞춰 배열하면 온전한 호랑이 한 마리가 드러나도록 구성해 수집과 전시 가치를 높였다. 두 버전을 모두 모으면 흰색 호랑이와 황색 호랑이 두 마리가 나란히 완성되어 한층 특별한 소장 효과를 준다.
질경이 최원석 회장은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자주와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까치호랑이 에디션이 고객의 무탈과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은 질경이 공식몰 및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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