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베트남에 샤인머스캣 등 15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박경호 기자

2025-08-11 16:41:14

수출 계약 체결식. ⓒ 함평군
수출 계약 체결식.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함평군은 베트남 내 유통망을 보유한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Hand&Hand Company(대표 김민구)와 JM Group Co. Ltd.(회장 김정민)과 함께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ABC주스, 홍도라지 진액, 미숫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당도, 크기, 신선도 측면에서 베트남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수요와 부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홍도라지 진액도 건강을 중시하는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현장 상담과 수출 협의로까지 이어졌다.

현지 반응에 힘입어 함평군은 베트남 전역에 신선과일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Hand&Hand Company와 JM Group Co. Ltd. 등 두 기업과 샤인머스캣 100만 달러와 홍도라지 진액 50만 달러 등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농프레시를 통해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함평 농특산물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및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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