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년째 진행…연말까지 134곳으로 확대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지방자치단체 및 군부대와 협력해 문화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KB작은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간 도서 지원은 물론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이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 등에 올해 상반기까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 5871억원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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