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에 따르면, 소비쿠폰이 본격 사용되기 시작한 7월 22일 이후 가맹점 방문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달앱을 통한 '만나서 결제하기' 건수와 포장 주문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사앱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등 다양한 채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능해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bhc는 다가오는 중복(30일)을 앞두고, 치킨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프로모션과 혜택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자사앱에서 첫 주문한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더위극伏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전 고객 대상 4000원 할인 쿠폰, 최초 가입 및 첫 주문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원 쿠폰을 제공해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여름철 외식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가맹점 운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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