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조합한 것으로, "우리는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나답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걸까?"라는 고민을 던진다.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는 '인생은비매품'이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봤을 법한 '두 번째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도시를 떠나 바다로 뛰어든 젊은 해녀 △혼자 사는 시대, 느슨하게 모여사는 여덟 가족 △아들 둘 딸 둘을 오롯이 돌보는 전업아빠 △은퇴 후 남산에 3평 카페를 마련한 바리스타 △한국에서 빵집 창업에 도전한 완벽주의 독일인 등 다양한 삶의 방향을 선택한 이들을 소개한다.
토스뱅크는 은행이라는 존재가 단지 돈을 다루는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전환점마다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전하며, 이들이 두 번째 인생을 선택하는 과정 중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제적 고민은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주목한다.
'에그머니나'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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