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최초 지하철지연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 간의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정보, △지하철 승ž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즉시 자동 처리되어 지급된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하철지연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앱 내 배너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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