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투자 전략, 실전 인사이트 제공

이번 행사는 최근 KOSPI가 3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상법 개정과 개인 주주 권익 강화 정책 등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주식 투자 전략과 실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00석 규모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약 2800여명이 신청해 평균 2.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울 지역은 약 6.47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총 1100명의 투자자들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그리고 K-프리미엄 시대에 주목할 핵심 섹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KB증권 김신 글로벌사업그룹장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 △피나클경제연구소 장재철 대표 △KB증권 하인환 수석연구원 △ KB증권 PRIME CLUB 대표 CP(Contents Provider) 3인(민재기, 박건희, 유영화) 등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변화, 글로벌 금리 사이클 종료 후 신흥국 증시 전망, 상법 개정 및 지배구조 이슈 분석, ETF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전국 투자 콘서트는 PRIME CLUB을 중심으로고객의 관심과 신뢰가 모인 소중한 자리였으며, 특히 PRIME CLUB이 형성한 투자 팬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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