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의 메시지인 '온도를 주의하자'와 '온도주의자가 되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온도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도씨 미라클'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댄스 챌린지'와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을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에너지절약 댄스 챌린지'는 캠페인 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나노휠 커브 14 전기자전거 등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은 캠페인 QR을 통해 접속 후 서명에 참여하고 냉방 온도 1도 올리기를 실천하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에게 롯데GRS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동절기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전국 2000여개 매장에 온도주의 스티커가 부착되고 개인 에너지 절약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에는 1000여명의 참여 고객이 몰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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