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직구 상품 최대 53% 할인 '썸머 블프' 개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십만개 상품들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해외직구 브랜드들의 '핫딜'을 대거 선보인다. △로마(Loma) △닌자(Ninja) △스피도(Speedo)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등 평소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카테고리별 순위 상위권에 올라왔던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상품기획자(MD)들이 엄선한 상품들을 1시간 동안 할인가로 판매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오는 8일 오후 4시와 11일 오후 8시, 2차례에 걸친 'LIVE11' 특집 방송에서는 최대 7% 라이브 방송 특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실시간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즉시 최대 3만 11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100% 당첨 랜덤 포인트 이벤트'를 비롯해 SNS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11번가 아마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구매인증 댓글을 달면 여행용 캐리어∙즉석카메라∙진공밀폐용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하루 최대 10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에 적용 가능한 5%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하고 '11번가 신한카드' 5% 추가할인(최대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마련됐다.
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썸머 블프'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직구의 묘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눈여겨 보았던 해외직구 상품들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