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

한시은 기자

2025-07-04 10:27:23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DB손해보험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DB손해보험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이번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부문 동시 1위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주는 것이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또한,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KS-SQI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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