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된 사업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 자본 적정성 지표 우수 등 평가받아.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나신평으로부터 'A' 등급을 부여받은 이후 올해도 동일 등급을 획득하며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나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다변화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내 최상위권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호한 수준의 자본 적정성, SBI그룹으로부터 비경상적 지원 수혜 가능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 등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타 저축은행 대비 경쟁력을 보유하여, 시장 경쟁 심화에도 우수한 수준의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양호한 손실 흡수 능력 및 기적립 대손 충당금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비우호적 사업 환경 변화에서도 안정적인 재무안정성 지표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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