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올해 7월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올해 상반기 내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수료 혜택을 통해 새로운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내와 미국주식은 온라인 거래 시 이벤트 신청 후 6개월간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제로이며, 미국 주식은 SEC Fee까지 제로이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연장 기간에는 국내는 유관기관수수료, 미국은 SEC Fee가 정상 부과된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약정 500억 원 한도(국내 및 미국 주식 합산)로 제공된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 거래 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 환전 시 해당 4개국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된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수수료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국내외 투자 환경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고객층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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