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는 다양한 근무 환경과 학업 여건 속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2030 세대의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멘지는 공유오피스, 교육기관, 유통시설 등 생활 밀착 공간과 연계해 각 매장별로 특화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전국 56개 지점을 운영 중인 공유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임직원은 멘지 매장에서 사원증을 제시하면 치킨 가라아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대점에서는 외국어 교육 브랜드 시원스쿨랩과 협업해 해당 교육기관 직원 및 수강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샤로수길점은 인근 서울대와 숭실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테이블에서 토리파이탄 라멘 3그릇 주문 시 1그릇을 추가 제공하는 '3+1'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광명역점은 유플래닛, AK백화점 등 인근 상업시설 근무자와 입주민에게 사원증이나 유니폼 제시 시 동일한 메뉴 혜택을 적용한다.
멘지 측은 "최근에는 김풍 작가와의 협업 메뉴로 2030 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온 만큼, 이번 제휴도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고객이 보다 편하게 라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멘지는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과 ‘삼겹이 모꾸!모꾸! 풍~ 빠질 로제파이탄’을 선보이며 색다른 메뉴 조합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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