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상생 실현

이 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2종으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서비스는 전통시장 가맹점 이용 할인,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시 할인, KB Pay 쇼핑 이용 할인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영역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10%, 체크카드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역별 할인한도 합산 시 신용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체크카드는 월 최대 6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 혜택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온누리상품권 잔액을 사용한 결제에 적용된다.
오는 7월부터 KB Pay에 지도(Map) 찾기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다. 이용 고객은 전국 전통시장 위치와 가맹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관련 KB Pay 홍보를 통해 고객이 전통시장 방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7월 한 달간 이벤트에 응모하고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BC, 기업, 선불, 가족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누적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777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카드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KB온누리전통시장 신용카드를 온라인을 통해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한다. KB온누리전통시장 체크카드 발급 후 3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캐시백 및 10만원 이상 이용 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시즌에는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드 신청 및 이용 방법과 이벤트 세부사항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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