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일즈클리닉, 유럽 넘어 미국 시장과 '전문성 교류 파트너십' 확대

이병학 기자

2025-06-26 10:33:50

교육 전문가 양성하는 전문 프로그램 ‘TTT 교육’ 진행.. 국내외 기업 영업 역량 강화에 긍정적 영향 기대

한국 세일즈클리닉, 유럽 넘어 미국 시장과 '전문성 교류 파트너십' 확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글로벌 영업 교육의 표준으로 불리는 미국계 탑티어 세일즈 트레이닝 회사가 한국의 B2B 영업 교육 전문 기업 ‘세일즈클리닉’에 TTT(Train The Trainer) 교육을 의뢰하며 업계의 이목을 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일즈클리닉이 보유한 영업 교육 전문성과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간 유럽 중심의 파트너 활동을 지속해왔던 세일즈클리닉은 이번 미국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세일즈클리닉은 2015년부터 프랑스, 영국, 스위스, 독일 등 10여개가 넘는 글로벌 탑티어 세일즈트레이닝 회사와 협업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즈클리닉은 미국계 탑티어 세일즈 트레이닝 회사와 TTT 교육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TTT 교육은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고도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상호 협력은 세일즈클리닉이 글로벌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심화된 전문성을 갖춘 협력사임을 보여준다.

세일즈클리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7월에 영어컨텐츠를 한국어로 진행하는 B2B 영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세일즈클리닉이 글로벌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현지화하여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꾸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세일즈클리닉의 교육 역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년간 국내 B2B 영업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세일즈클리닉은 특히 솔루션 세일즈와 밸류셀링 분야에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해왔다. ‘제너럴한 로직으로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B2B 영업 교육’을 지향하며, 실제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온 점이 특징이다.

이번 미국계 탑티어 세일즈 트레이닝 회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국내외 기업들의 영업 역량 강화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국내 기업들은 세일즈클리닉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업 교육 방법론과 노하우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영업 팀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욱 전문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트레이닝 회사의 고객 중심 영업 접근법과 세일즈클리닉의 현장 적용도 높은 실무 교육이 결합되어, 기업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영업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업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그동안 본사 기준의 전문적인 영업 교육을 국내에서 찾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세일즈클리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양질의 영업 교육을 국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강력한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팀원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외국계 기업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그동안 전문적인 영업 교육 채널에 대한 갈증이 컸던 외국계 기업들은 이제 세일즈클리닉을 통해 양질의 글로벌 스탠다드 영업 교육을 로컬의 정서에 맞게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귀사의 영업 팀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를 원하신다면, 세일즈클리닉이 제공할 이번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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