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전시·콘퍼런스 열고 스타트업 발굴

이번 넥스트라이즈에서 르노코리아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중심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드림에이스와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스매시랩, 차량 개인화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 국내·외 스타트업 협력사가 함께한다.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연단에 올라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발표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2023년부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혁신 기술을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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