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A등급 획득, DJSI Korea 지수 2년 연속 편입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페이의 세 번째 ESG 보고서로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는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표준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특히 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인 △ IFRS S1(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 IFRS S2(기후 관련 공시 기준)를 반영했다. 또한 AA1000AS v3 기준과 더불어 ISAE 3000에 따라 독립 검증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실시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카카오페이는 경영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4가지 중대이슈로 △ 금융소비자 보호 △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 △ 통합 리스크 관리 △ 기후변화 대응을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로 구분하여 공시했다.
특히 스페셜 페이지 'Beneficial Flow, Flexible Finance(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에서는 결제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가 기술과 금융을 통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이로움을 창출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ESG 경영을 연계해 온 과정을 조명했다.
카카오페이는 2025년 4월 MSCI 기업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나아가 지난해 12월 S&P Global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 편입했으며 이어 2025년 2월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멤버(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는 "핀테크 업권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의 2024년 ESG 보고서 전문은 카카오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 방식은 '카카오페이' + 'ESG'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카카오페이 ESG경영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