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로 RPG 1위…22년 역사상 최고 기록

20일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점유율 25%로 역할수행게임(RPG) 1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는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숫자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23년 20주년 기념 '뉴 에이지' 업데이트 당시 달성한 12.54%의 2배에 달한다.
넥슨은 총 3차례에 걸쳐 올해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에선 신규 직업 '렌'이 출시됐다. 이후 신규 보스 몬스터와 6차 스킬 등이 차례로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름 쇼케이스는 현장 관람객과 CGV 생중계 관람객을 합쳐 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바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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