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OHA’를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 공간은 스티치 특유의 자유롭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와 닉앤니콜의 도시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협업 제품은 닉앤니콜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언어와 스티치 캐릭터의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조합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감성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됐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 SNS를 중심으로 한 MZ세대 타깃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고객 참여도를 높였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감성적 콘텐츠에 집중한 이번 협업을 통해 닉앤니콜이 추구하는 도시적 미학과 감정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닉앤니콜은 팝업 종료 이후에도 스티치 협업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29CM, 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을 통해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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