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바헤어는 그동안 본사 교육 시스템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예비 디자이너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3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권에서도 에이바헤어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교육과 실습, 채용으로 이어지는 일관된 인재 육성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에이바헤어가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인재 확보를 도모하며, 본사의 인재 관리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바헤어 관계자는 “전국 370호점을 돌파한 현 시점에서, 지역 불균형 없이 인재를 확보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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