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어서울은 틱톡 등 SNS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을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하는 리테일 플랫폼으로, ‘영국판 올리브영’이라 불리며 현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9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도 새롭게 준비 중이며, 유럽 전역을 겨냥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킨앤랩은 대표 라인업인 비건 액티브, 베리어덤, 비타민 라인을 중심으로 퓨어서울 매장 진열을 시작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퓨어서울은 유럽 내 한국 뷰티 유통 모델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사”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킨앤랩은 일본 시장에서도 Qoo10 메가와리 행사에서 종합 랭킹 3위, 글루타치온 앰플 토너 부문 단일 품목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10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브랜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