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융합.. 반복성 콘텐츠 자동화 통한 기획 및 영상제작 비용 절감
B2B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AI관광콘텐츠 산업화 본격화

금번 선정으로 피치는 ‘AI 인플루언서 데이터가공 video 자동 생성 모델 개발’ 을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행한다. 해당 과제는 지역 내 관광 및 콘텐츠 기반 기업의 AI 기술 내재화와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피치는 관광 마케팅 분야로 로컬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커스텀마이징으로 특화된 숏폼 영상 콘텐츠를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 생성·배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치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주요 SNS 채널을 기반으로 로컬 여행·체험 중심의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조회수 1억뷰 이상을 만든 관광마케팅전문 콘텐츠 기업으로, 반복성이 높은 영상과 컨텐츠의 기획력이 필요한 영상을수작업이 아닌 AI 제작에 따른 비용·인력 부담을 해결하고 나아가 B2B 시장의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AI영상 대표 콘텐츠 기업이 되고자 본 과제를 기획했다.
과제 수행을 통해 피치는 보유 중인 인플루언서 이미지 500건 이상, 활동 시나리오 50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 입력만으로 업체별 맞춤형 영상 콘텐츠가 자동 생성되는 구조를 구현하고 로컬 업체에게 실사용 환경에 배포할 예정이다.

피치는 본 기술을 자사 채널의 콘텐츠 운영 효율화는 물론, 향후 외부 브랜드·지자체·관광업체 대상의 B2B 영상 마케팅 대행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과제 기간 중 콘텐츠 운영 전담 실무인력 1인을 신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과제 종료 이후에는 해당 시스템의 SaaS 전환, API 공개 등 다양한 사업화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피치의 강선구 대표와 함께 공동기획을 맡은 경영전략본부 이용정 부장은 “이번 과제는 영상 콘텐츠 중심의 관광·홍보 산업이 수작업 중심에서 AI 기반 데이터 산업으로 전환되는 실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콘텐츠 사업의 반복성과 상업성을 고려한 실질적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현장 적용 선도 모델로 디벨롭하여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높여 관광산업 종사하는 분들과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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